춘천 동내면 20여가구 단수…상수관 누수 4시간 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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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2리·신촌리에 영향…일부 가구 약한 수압 불편
강원 춘천시 동내면 거두2리 등 일부 지역에 29일 상수관 누수로 단수됐다가 4시간여만에 복구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께 거두2리에서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돼 2시간 20여분 만에 상수관 누수 지점을 확인, 복구공사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거두2리 20여가구는 물 공급이 끊겼고, 신촌리 등 일부 가구는 약한 수압으로 불편을 겪었다.
춘천시는 누수 확인 지점에서 관로 교체를 통해 단수 발생 4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15분께 복구를 마쳤다.
춘천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이 누수 지점을 파악해 알려준 탓에 신속하게 복구작업이 가능했다"며 "최근 날씨가 풀리는 해빙기를 맞아 상수관로에 수축과 팽창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 동내면 거두2리 등 일부 지역에 29일 상수관 누수로 단수됐다가 4시간여만에 복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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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거두2리 20여가구는 물 공급이 끊겼고, 신촌리 등 일부 가구는 약한 수압으로 불편을 겪었다.
춘천시는 누수 확인 지점에서 관로 교체를 통해 단수 발생 4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15분께 복구를 마쳤다.
춘천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이 누수 지점을 파악해 알려준 탓에 신속하게 복구작업이 가능했다"며 "최근 날씨가 풀리는 해빙기를 맞아 상수관로에 수축과 팽창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