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축제는 평거동 주민이 직접 준비한 행사로 걷기 행사, 음악회, 버스킹 공연, 체험 부스, 민속장,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 첫날에는 벚꽃과 함께하는 '남강 달빛 걷기 행사'가, 둘째 날에는 버스킹 공연과 '남강달빛음악회'가 열린다.
이밖에 평거동 야외무대 인근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각종 체험 부스와 민속장, 먹거리장터 등이 설치돼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평거동이 일 년 중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축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아름답고 활기찬 평거동의 봄을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