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대만 스마트시티전시회 서울관 첫 설치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달 28∼3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시인 'SCSE(Smart City Summit & Expo) 2023'에 서울관을 최초로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SCSE 주제는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차원으로 이끄는 디지털 전환'이다.

47개국에서 1천700개 부스를 마련했다.

서울관은 서울시의 디지털 포용정책 등을 알리는 정책존, 서울의 혁신 서비스와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기업별 체험존, 기업간거래(B2B), 정부와 기업간 거래(G2B) 미팅을 위한 네트워킹존 등 3개 존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장완완 타이베이 시장 주관 서밋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도 확충할 방침이다.

강요식 이사장은 행사 중 열리는 세션에서 30일 '서울의 혁신기술 활용'을 주제로 발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