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막…선수 2천400여명 참가
경남 창원시는 29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경남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4일까지 7일간 열린다.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 등 4개 부로 전국 370개 팀에서 2천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선수들은 국제대회 전 종목(소총·권총·산탄총·러닝타겟)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2023년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선발전 포함 2024년 국가대표(급) 선발전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남 대표도 이 대회를 거쳐 선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