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브라질 10대 학생 교실서 흉기난동…70대 교사 사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브라질의 한 학교 교실에서 10대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교사 1명이 사망하고 학생 등 4명이 다쳤다.

    27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G1과 CNN 브라질, TV 글로부 등은 사건이 이날 오전 7시20분께 상파울루 공립(주립)인 토마지아 몬토루 학교의 교실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은색 모자를 눌러쓰고 해골 모양 마스크를 착용한 10대 학생이 교실에 들어가 수업 준비를 하는 교사 A씨(71)를 뒤에서 흉기로 찔렀다.

    학생은 비명을 지르며 놀라 달아나는 학생들을 향해 몇 차례 흉기를 더 휘둘렀고, 목과 머리 부분에 큰 상처를 입은 교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당국은 피의자가 이 학교 8학년(한국 기준 중학교 2∼3학년)에 재학 중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 공개된 교실 내 보안 카메라 녹화 영상에는 숨진 교사가 피습 전 아무런 방어도 하지 못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교육 당국은 이날 안전을 위해 학생들을 귀가 조처했다.

    현장에서 범인을 체포한 경찰은 '다른 학생과의 다툼을 해결하는 선생님의 방식에 대해 (피의자가) 불만을 토로한 적이 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트럼프, 쿠바에 "베네수 석유·돈 지원 안될 것…협상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각) 베네수엘라에서 쿠바로 흘러가던 석유와 자금 지원을 전면 차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쿠바는...

    2. 2

      "2000명 넘게 숨졌을 수도"…'생지옥' 이란 사망자 폭증

      경제난으로 촉발된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2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사상자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11일(현지시간) 노르웨이에 기반한 단체 이란인권(IHR)은 이날까지 파악된 사망자가 최소 192명이라는 집계 결과...

    3. 3

      생일 촛불 끄자 '펑!'…파티장 집어삼킨 '수소 풍선' 폭발 [영상]

      우즈베키스탄에서 즐거운 생일 파티 현장이 순식간에 거대한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파티를 위해 준비한 수소 풍선이 촛불과 접촉하며 폭발한 것이다.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미국 TMZ 등 외신에 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