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관리·재난대응 회의…집중 점검 계획 심의

서울시는 28일 오전 9시5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 안전관리위원회'와 '서울시 긴급대응기관협의회'를 연다.

회의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수도방위사령관, 서울경찰청장, 긴급구조지원기관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올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서울시 집중 안전점검 추진계획, 재난 대응 분야 구조·구급 매뉴얼 폐지 등의 안건을 심의·조정한다.

서울시 긴급대응협의회에서는 서울시 긴급구조대응계획 관련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의결한다.

오 시장은 협의회에서 다양한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더욱 효율적인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안전 관련 계획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관장과 단체장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