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임윤찬' 키운다…현대차 정몽구재단 장학생 110명 모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몽구재단은 2011년부터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고등, 학부, 석박사 장학생 900여명에게 500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모집 분야는 미래산업, 사회통합, 문화예술 등이다.
미래산업은 기후 기술·에너지·지능정보·바이오헬스 관련 전공학부 및 대학원생을, 사회통합은 자립 준비 청년·북한이탈주민·다문화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문화예술은 클래식, 국악, 무용을 전공하는 중고생, 홈스쿨링, 학부생이 신청할 수 있다.
작년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임윤찬이 2020년에 선발된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등록금 전액과 학습지원비(학기별 180만~360만원)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 참가 및 해외 진출 장학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