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유관기관 8곳과 재난 대응 핫라인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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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전날 이런 내용의 '안전마포 핫라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은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육군45사단 마포대대,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마포용산지사, KT서대문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등 8개다.
이들 기관은 재난안전통신망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재난 상황 공유 핫라인을 활성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소통이 이뤄지게 할 방침이다.
또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연락망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벌인다.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장비를 공유하고 이재민 관리·교통통제 등도 협력해서 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협약을 계기로 재난 안전 분야 전반에 걸쳐 관련 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구민이 '365일 든든한 안전 마포'에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