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검정고시 8천404명 지원…작년보다 11% 증가
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8일 치러지는 2023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8천404명이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초졸 889명, 중졸 1천742명, 고졸 5천773명 등이다.

지난해 1회 검정고시 때 7천533명보다 871명(11.6%) 늘었다.

이들은 수원지역 10개교와 의정부지역 4개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 별도 시험장 1개교 등에서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들은 유의 사항을 확인한 뒤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시험 전날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동의서를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에 내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합격자는 5월 9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