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박한상 후보는 오전 6시부터 3시간가량 명암저수지와 굿모닝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거리인사를 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의 출발을 알렸다.

민주당 소속이던 한병수 의원의 사망으로 청주시의회 국민의힘(21석) 의석수가 민주당(20석)보다 1석 많아진 것을 가리킨 것이다.
국민의힘 이상조 후보는 오전 7시 20분부터 명암타워사거리에 설치한 유체차량 앞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손을 흔들고 머리를 숙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당 전현직 청주시의원과 충북도의원들은 유세장에 대거 나와 자당 후보를 지원했다.
우리공화당 유근진 후보는 육거리시장 입구 등지에서 육거리시장 명품화, 고도제한 해제 찬성, 경로당 부식비 대폭 지원 등 공약을 알리느라 분주했다.
재선 청주시의원 출신의 무소속 정우철 후보는 용담동 선거사무소 아래에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우리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시의원'을 슬로건으로 성안길 활성화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