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변 "헌재 '검수완박' 결정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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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절차의 정당성에 비춰 이번 헌법재판소 판단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절차를 지켜야 국회가 만든 법과 제도가 정당성을 가질 수 있다"면서 "적법절차는 정파와 여야, 보수·진보를 막론하고 준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헌재는 이날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일부 의원들의 심의·표결권이 침해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입법 자체는 무효가 아니라고 결정했다.
새변은 20∼30대 연령의 청년 세대 변호사가 모여 지난 21일 공식 출범한 단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