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청소년수련관·산림힐링재단 "청소년 활동 지원 협력"
강원 영월군 청소년수련관과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이 아동·청소년의 활동 역량 강화 및 심신 안정 도모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활동 공간과 활동 거리를 제공하는 데 상호 협력하게 된다.

2019년 영월군 상동읍에 하이힐링원을 개원한 산림힐링재단은 숲 체험과 인터넷, 미디어, 도박 등 각종 행위 중독 해소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두영 영월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22일 "산림힐링재단의 우수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더욱 알차고 전문적인 활동을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