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재승인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 모레 검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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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법조계와 방통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박경섭 부장검사)는 한 위원장에게 22일 오전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지난달 16일 검찰이 과천정부청사 내 방통위원장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검찰은 한 위원장이 2020년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당시 방송정책부서 국장·과장과 심사위원장 등에게 TV조선의 최종 평가점수를 감점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수사 중이다.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모 전 방송정책국장과 차모 전 운영지원과장, 당시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모(63) 광주대 교수는 내달 4일 첫 재판을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