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전직원 지진 대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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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이달 17일 전 직원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진 대피 훈련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훈련은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고 가정해 구청과 주민센터 21곳에서 실내 방송과 경보 사이렌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대피를 유도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지진 대응 행동요령도 함께 교육했다.
관악구청 광장에는 상황총괄반, 응급복구반, 통신지원반, 이재민 구호반 등을 구성해 임무를 수행하고 지진 발생 대응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했다.
구는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식지 등을 활용해 지진 발생 시 주민행동요령과 대피 장소 등을 안내하고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추진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진 같은 자연재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직원들은 행동요령과 임무를 숙지해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훈련은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고 가정해 구청과 주민센터 21곳에서 실내 방송과 경보 사이렌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대피를 유도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지진 대응 행동요령도 함께 교육했다.
관악구청 광장에는 상황총괄반, 응급복구반, 통신지원반, 이재민 구호반 등을 구성해 임무를 수행하고 지진 발생 대응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했다.
구는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식지 등을 활용해 지진 발생 시 주민행동요령과 대피 장소 등을 안내하고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추진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진 같은 자연재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직원들은 행동요령과 임무를 숙지해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