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한 야산서 불…1시간46분 만에 진화
16일 오후 7시 13분께 경남 진주시 명성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장비 20대와 진화대원 109명을 투입해 1시간 46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

또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의 산불이 재점화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