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72'로 이름 바꿔 달고 재개장한 스카이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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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12월 이후 각종 소송과 강제집행으로 얼룩졌던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장이 내달 1일 재개장한다.
신규 사업자 KX그룹은 골프장 이름을 스카이72에서 ‘클럽72’로 바꾸고 오는 20일 예약 홈페이지(원더클럽)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KX그룹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소유한 신불 및 제5활주로 예정지역 골프장(옛 스카이72)의 운영을 넘겨받았다. 현재 골프장 클럽하우스 등 노후한 시설 보수와 코스 개선 등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럽72 관계자는 “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종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골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전보다 이용요금을 낮춰, 골퍼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프 예약 플랫폼 원더클럽은 오는 20일부터 접속이 가능하다. 이곳에선 KX그룹 계열에서 운영 중인 여주 신라 CC, 파주CC, 떼제베CC와 관계사가 운영하는 파가니카 CC, 알펜시아 CC, 알펜시아 700GC 등 총 7개 골프장(225홀)의 예약이 가능하다.
인천=강준완 기자
신규 사업자 KX그룹은 골프장 이름을 스카이72에서 ‘클럽72’로 바꾸고 오는 20일 예약 홈페이지(원더클럽)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KX그룹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소유한 신불 및 제5활주로 예정지역 골프장(옛 스카이72)의 운영을 넘겨받았다. 현재 골프장 클럽하우스 등 노후한 시설 보수와 코스 개선 등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럽72 관계자는 “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종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골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전보다 이용요금을 낮춰, 골퍼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프 예약 플랫폼 원더클럽은 오는 20일부터 접속이 가능하다. 이곳에선 KX그룹 계열에서 운영 중인 여주 신라 CC, 파주CC, 떼제베CC와 관계사가 운영하는 파가니카 CC, 알펜시아 CC, 알펜시아 700GC 등 총 7개 골프장(225홀)의 예약이 가능하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