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승용차-트럭 사고로 신호등 파손…행인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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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1t 트럭이 밀리면서 인근 횡단보도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또 보도 앞에 서 있던 A씨 등 30대∼40대 2명이 쓰러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1t 포터 차량이 직진하던 도중 비보호 신호에서 좌회전하던 SM7 차량과 측면을 부딪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은 사고 직후 병원에 옮겨진 상태여서 이들이 차량에 실제 부딪혔는지 아니면 놀라서 쓰러진 건지 조사하고 있다"며 "사고 충격으로 신호등이 약간 기울어 보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