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중기 경쟁력 강화 돕는다…혁신바우처사업 시행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남지역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신청을 오는 4월 4일까지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제조 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 바우처와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로 구성돼 있다.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며, 매출액 규모가 소기업 기준을 충족하는 경남도내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은 혁신바우처사업 대상이 된다.

기업당 최대 5천만도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일반 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3개 분야에서 경영기술전략 컨설팅,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등 12개 프로그램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는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와 에너지 효율 향상 시스템 및 시설 구축 등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혁신바우처 플랫폼(www.mssmiv.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