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산불 피해 주민 금융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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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관서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피해 주민과 농업인, 상인, 중소기업 등은 기업자금 최대 5억원, 가계자금 최대 1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시설자금의 경우 10년 이내, 중소기업은 15년 이내)이다.
우대금리 혜택은 최대 1%p(농업인 1.6%p)를 적용한다.
신규 대출 시 최장 12개월까지 이자 납입유예가 가능하다.
기존 대출의 경우도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과 법인에 대해서는 최장 1년까지 이자 납입유예와 할부상환금 납입유예가 가능하다.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경남에서 산불 피해를 본 주민 등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