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전국 최초 시행 '꿈이룸 사업' 속도 낸다…조례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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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세 청소년에 매달 10만원씩 지급…5월 추경 편성·6월 신청
강원 원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꿈이룸 지원 사업'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조례는 전국 최초로 7∼12세 어린 청소년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원주시의 꿈이룸 사업 시행 근거 마련을 위한 제도적 장치다.
대상자가 신청하면 매달 10만원씩 선불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
지역 내 체육시설과 예체능 관련 학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올 하반기 121억원, 내년에는 2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관련 예산은 불요불급한 사업을 축소해 시 자체적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충당한다.
오는 5월 조례 제정과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마무리하면 6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입법 예고문은 원주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으면 오는 30일까지 원주시청 자치행정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꿈이룸 지원 사업'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조례는 전국 최초로 7∼12세 어린 청소년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원주시의 꿈이룸 사업 시행 근거 마련을 위한 제도적 장치다.
대상자가 신청하면 매달 10만원씩 선불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
지역 내 체육시설과 예체능 관련 학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올 하반기 121억원, 내년에는 2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관련 예산은 불요불급한 사업을 축소해 시 자체적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충당한다.
오는 5월 조례 제정과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마무리하면 6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입법 예고문은 원주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으면 오는 30일까지 원주시청 자치행정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