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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글로리2' 흥행에도…스튜디오드래곤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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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소멸·엔터주 투심 악화 탓
    스튜디오드래곤 주가가 하루 만에 5% 넘게 급락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2 공개에 따른 재료 소멸과 엔터주 투자 심리 악화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13일 스튜디오드래곤은 5.12% 내린 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8%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더 글로리는 스튜디오드래곤의 100% 자회사인 화앤담픽쳐스가 제작한 넷플릭스 드라마다. 시즌1이 대성공을 거둔 이후 시즌2가 지난 10일 공개됐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 공개에 따른 기대감 소멸, 더 글로리 감독의 학교폭력 의혹, 엔터업계 투자 심리 악화가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주가 하락을 투자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더 글로리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글로벌 2위를 기록하고 있고, 회사 실적도 개선되고 있어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스튜디오드래곤의 영업이익은 902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스위트홈2’ 등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고, 넷플릭스 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도 공급을 추진하는 점이 호재로 꼽힌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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