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폭 등락 양상…위중증 142명·사망 12명
신규확진 4198명…1주 전보다 약 100명 줄어(종합)
13일 전국에서 4천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198명 늘어 누적 3천63만8천92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6일(4천295명)보다 97명 적고, 2주일 전인 지난달 27일(4천24명)보다는 174명 많다.

겨울 재유행이 마무리된 뒤 하루 확진자 수가 소폭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날 함께 발표된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9천342명으로, 1주 전인 지난 5일(9천808명)보다 466명 줄었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천281명→1만2천791명→1만885명→1만335명→1만9명→9천342명→4천198명으로, 일평균 9천97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2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4천18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천285명, 서울 690명, 인천 254명, 경북 240명, 대구 214명, 경남 196명, 대전 150명, 충남 145명, 부산 144명, 충북 138명, 전북 136명, 강원 132명, 제주 132명, 전남 130명, 광주 108명, 울산 49명, 세종 47명, 검역 8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2명으로, 전날(146명)보다 4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12명, 직전일은 7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천115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