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3.12 19:16
수정2023.03.12 19:16
12일 오전 2시 1분께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에 있는 한 제과 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주변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불길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가 화재 발생 5시간이 넘은 오전 7시 40분께 불을 모두 껐다.
화재는 공장과 제과 설비, 공장 트럭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8천만원 재산 피해가 났다.
직원들이 근무하지 않은 한밤중에 발생한 화재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