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해 먼바다 등 4곳 풍랑경보

기상청은 12일 오후 7시를 기해 흑산도·홍도에 강풍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경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21m 또는 순간풍속이 26m 이상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가로수가 부러지고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의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된다.

풍랑경보는 해상에서 풍속 21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5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weather_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