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3.12 10:09
수정2023.03.12 10:09
기상청은 12일 오후 9시를 기해 여수·광양·담양·곡성·구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흑산도·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뜻이다.
통상 사람이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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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