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법수면 야산 화재 43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10일 낮 12시 59분께 경남 함안군 법수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3분 만에 주불이 잡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원 58명 등을 투입해 이날 오후 1시 42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마을 주민이 영농 부산물을 태우던 중 산불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 등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