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입암면서 산불…진화 헬기 7대 투입
10일 오후 2시께 전북 정읍시 입암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7대와 진화대원 72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나 현장에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은 "민가 방향으로 확산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히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