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조, 취약계층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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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려 지역사회 공헌 활동 강화하겠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오는 25일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락' 봉사 행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공공부문 노동조합으로서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시락 반찬 재료 구입 비용은 원공노에서 지원하고, 반찬 조리 및 포장은 태장 2동 부녀회에서 준비한다.
정성을 다한 도시락 반찬은 조합원들이 우산동·태장2동 일원 취약계층 7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시락 반찬 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까지는 연 1회 배달 봉사를 했지만, 올해부터는 연 2회로 늘려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조가 노조를 괴롭히는 악습 타파를 위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개정안과 관련해 오는 13일 국회에서 열리는 민·당·정 협의회에 노동조합 대표로 우해승 위원장과 문성호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연합뉴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오는 25일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락' 봉사 행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시락 반찬 재료 구입 비용은 원공노에서 지원하고, 반찬 조리 및 포장은 태장 2동 부녀회에서 준비한다.
정성을 다한 도시락 반찬은 조합원들이 우산동·태장2동 일원 취약계층 7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시락 반찬 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까지는 연 1회 배달 봉사를 했지만, 올해부터는 연 2회로 늘려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조가 노조를 괴롭히는 악습 타파를 위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개정안과 관련해 오는 13일 국회에서 열리는 민·당·정 협의회에 노동조합 대표로 우해승 위원장과 문성호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