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새단장…북카페 조성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새로 단장했다고 8일 밝혔다.

행당동에 있는 성동 4차산업혁명센터는 연면적 1천263㎡, 지상 2층 규모로 2017년 10월 개관했다.

국내 최대 드론 실내 체험장을 갖추고 사물인터넷,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혁명 교육을 한다.

구는 견학 위주였던 기존 전시 공간을 소통형 체험공간으로 바꾸고 가상현실(VR)존, 증강현실(AR)존, 로봇존, 드론존, 미래직업 체험존 등을 마련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약 100개로 늘리고 세분화해 이용객 선택권을 확대했다.

학부모들이 대기하기 편리하도록 1층 로비에는 북카페를 조성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와 신청 방법은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더욱 새롭고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