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1998년 롯데케미칼에 입사해 2019년부터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박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 경제의 대동맥을 책임지는 회원사들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정책기능 강화, 소통의 장 마련, 업무 네트워크 구축 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의 대변자로서 정부 및 관련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협회는 물류정책기본법 제55조에 의해 국토교통부 장관의 설립인가를 얻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물류 관련 현황조사, 정책 제안, 물류 전문 인력의 양성·보급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