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대학 지원할 '라이즈추진단' 7월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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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시범지역에 선정된 충북도는 오는 7월 각 부서에 분산된 대학 관련 업무를 통합, 과학인재국 산하에 라이즈추진단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 씽크탱크인 충북연구원 내에는 라이즈센터를 설치한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라이즈는 중앙부처 주도로 이뤄지던 대학 지원 방식을 지역 주도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이날 충북을 포함한 7개 시·도를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시범지역은 광역지자체 연계형 사업 응모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어 도내 대학들이 교육부의 각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될 가능성도 커졌다.
충북도는 교육부와 라이즈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대로 7월께 지역대학, 산업체, 혁신기관 등과 협력해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라이즈추진단을 가동하면서 2년의 시범운영 기간 문제점과 규제개혁 사항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도와 지역대학간에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라이즈는 중앙부처 주도로 이뤄지던 대학 지원 방식을 지역 주도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이날 충북을 포함한 7개 시·도를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시범지역은 광역지자체 연계형 사업 응모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어 도내 대학들이 교육부의 각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될 가능성도 커졌다.
충북도는 교육부와 라이즈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대로 7월께 지역대학, 산업체, 혁신기관 등과 협력해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라이즈추진단을 가동하면서 2년의 시범운영 기간 문제점과 규제개혁 사항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도와 지역대학간에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