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럭이 투표인파 덮쳐 10명 중경상…"운전조작 미숙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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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심정지, 5명 중상 입고 인근 병원서 치료중
전북 순창군 모 농협 주차장에서 발생한 트럭과 투표 인파 충돌 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은 운전자의 조작 미숙 가능성이 크다고 8일 밝혔다.
순창경찰서 관계자는 "비료를 싣고 나오던 운전자가 브레이크와 엑셀을 착각했다고 한다"며 "구체적인 부분은 더 조사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전북 순창군 구림면 한 농협 주차장에서 1t 트럭이 조합장 투표를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수십 명이 다쳤고 현재까지 심정지 3명, 중증 환자는 5명이라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연합뉴스
![[속보] 트럭이 투표인파 덮쳐 10명 중경상…"운전조작 미숙 가능성"](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ZK.32826280.1.jpg)
순창경찰서 관계자는 "비료를 싣고 나오던 운전자가 브레이크와 엑셀을 착각했다고 한다"며 "구체적인 부분은 더 조사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전북 순창군 구림면 한 농협 주차장에서 1t 트럭이 조합장 투표를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수십 명이 다쳤고 현재까지 심정지 3명, 중증 환자는 5명이라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