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4월 30일까지 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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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등 활용해 산불 감시·진화 헬기 전진 배치
강원도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다음 달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총력 대응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 산불방지센터 상황실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단계별 발령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다.
또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기 위한 산불 감시인력을 야간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야외 활동 인구가 많은 주말에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 특별기동 단속과 산림 드론 단속을 병행한다.
특히 대형산불 위험이 큰 동해안지역은 인공지능(AI)과 산불 감지 센서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산불을 감시하고, 산림청 헬기를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임차 헬기, 소방·군부대 등 관계기관과도 헬기 공조를 통해 산불을 초동 대처할 방침이다.
최근 10년 동안 도내에서 3∼4월에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7천140㎡) 1천560개에 해당하는 1천113㏊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다.
도 관계자는 "산불은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 소각, 담뱃불과 같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도 산불방지센터 상황실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단계별 발령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다.
또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기 위한 산불 감시인력을 야간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야외 활동 인구가 많은 주말에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 특별기동 단속과 산림 드론 단속을 병행한다.
특히 대형산불 위험이 큰 동해안지역은 인공지능(AI)과 산불 감지 센서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산불을 감시하고, 산림청 헬기를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임차 헬기, 소방·군부대 등 관계기관과도 헬기 공조를 통해 산불을 초동 대처할 방침이다.
최근 10년 동안 도내에서 3∼4월에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7천140㎡) 1천560개에 해당하는 1천113㏊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다.
도 관계자는 "산불은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 소각, 담뱃불과 같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