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산단 사료공장서 폭발…작업자 1명 부상
7일 오전 9시 54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동산업단지 내 사료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폭발로 공장 작업자 1명이 넘어지면서 다쳤으며 소방당국은 추가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내부 검색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폭발 소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소방관 등 54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안전 조치를 했다.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를 벌여 폭발 지점과 사고 원인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확인된 부상자 1명은 경상으로 분류했다"며 "폭발로 불이 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