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3∼9일 탄소중립 주간 선포…캠페인·기념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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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이날 순천 신대지구에서 쓰레기 줍기를 하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6일에는 전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식과 기념행사가 열린다.
'탄소중립과 전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정책 포럼도 함께 개최된다.
7일에는 도의회와 함께 '블루 카본 활용을 통한 전남의 탄소중립 이행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마련된다.
8일에는 전남도와 도 출자·출연 17개 기관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천 협약을 한다.
이어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공공건물 소등행사가 이어진다.
지역별로 탄소중립 실천 서약, 탄소중립 실천 운동,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안상현 도 환경산림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사회 전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 주간'을 통해 탄소중립이 필수라는 것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2021년 3월 3일 '탄소 없는 건강한 미래, 청정 전남'을 비전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