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34명 신규 확진…병상 가동률 9.4%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34명 더 나왔다.

3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34명 증가한 133만5천87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 감염자들로 해외 유입 사례는 없다.

사망자는 3명 추가돼 누계는 1천978명이다.

재택치료자 수는 2천173명으로 집계됐다.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9.4%로 확보 병상 203개 가운데 19개가 가동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