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으로 옮겨진 지난은 이후 사투를 벌이다 이틀 후인 이날 사망했다고 오스나브뤼크 지방검찰은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주세페는 총소리를 듣고 집 밖으로 나온 지난의 어머니에게도 총격을 가했다.
전 레스토랑 소유주로, 취미로 사격을 해온 주세페는 이후 총기로 자해했으나, 생명에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세페가 윗집 청년에게 총격을 가한 배경에는 층간소음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웃들은 아랫집에 살던 주세페가 윗집에서 어머니와 살던 지난과 자주 다퉜다고 전했다.
주세페는 특히 소음에 대해 자주 불평했다고 빌트 등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