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산부인과·이비인후과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충남대병원은 2일 이비인후과와 산부인과 병동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열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 간호 인력이 기본 간호부터 환자 치료에 필요한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까지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2016년 권역 류마티스·퇴행성관절염센터에 52개 병상을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외과·흉부외과·소화기내과 등에 이어 이달부터는 이비인후과와 산부인과 30개 병상까지 모두 205개 병상으로 늘어나게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