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예진흥원, 예술인·예술단체 지원사업…218건 선정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올해 29억7천400만원의 예산으로 예술인 및 예술단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공모 절차를 거쳐 공연예술, 시각예술 등 총 218건의 개별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특히 청년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청년들의 프로젝트성 기획사업을 지원한다.

문화예술지원 사업은 예술인들의 창작 안전망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것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은 2일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활동을 통해 시민이 양질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