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일한의원연맹, 스가 전 총리에 회장직 제안…한국과 교류 기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한의원연맹, 스가 전 총리에 회장직 제안…한국과 교류 기대"
    일본 초당파 의원 모임인 일한의원연맹이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에게 신임 회장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했다고 교도통신이 1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약 10년간 재임한 누카가 후쿠시로 현 회장의 교체를 추진해 온 일한의원연맹의 한 간부는 한일 관계 개선 움직임에 맞춰 스가 전 총리에게 회장 취임을 타진했다.

    역대 일한의원연맹 회장 가운데 총리를 지냈던 인물은 2000∼2010년에 연맹을 이끈 모리 요시로가 마지막이었다.

    일한의원연맹이 스가 전 총리에게 회장직을 제안한 이유는 한일 간의 최대 현안인 일제강점기 징용 배상 문제가 해결된 이후 양국 의원들의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교도통신은 분석했다.

    아울러 한국 측에 관계 개선 의지를 전하려면 신임 회장은 중량감 있는 전직 총리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일한의원연맹 내부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다만 누카가 회장이 퇴임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탓에 회장 교체가 매끄럽게 이뤄질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스가 전 총리는 당분간 상황을 지켜보면서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5년 한국과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에 합의했을 때 정부 대변인인 관방장관이었다.

    현재는 집권 자민당 의원이자 일본과 인도의 교류 촉진을 도모하는 단체인 '일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일의원연맹과 일한의원연맹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3년 만에 합동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美 대법원 상호관세 판결 미뤄져... 해싯 "각료들 위법판결 대안 논의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표 경제정책인 상호관세와 펜타닐관세에 관해 9일(현지시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날 발표된 '주요 판결'은 다른 내용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대법원이 오전 10시 공개한 내용은 주 및 연방 수감자들이 연방법원에 유죄 판결 후 구제를 청구하는 문제에 관한 소토마요르 대법관의 의견서였다.  연방대법원은 트럼프 정부가 국가적인 비상사태를 가정한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이용해 의회의 입법절차나 승인을 받지 않고 상호관세와 펜타닐 관세 등을 광범위하게 부과한 것에 대해 심리하고 있다. 연초 판결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던 데다, 지난 6일 대법원이 '9일 중요 발표'를 예고하면서 관세에 관한 평결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트럼프 정부 관계자들은 일관되게 대법원에서 IEEPA를 이용한 관세 부과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오더라도 같은 수준의 관세 수입을 거둘 다른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케빈 해싯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오전 CNBC에 출연해 "지난 밤(8일 저녁) 주요 각료들이 모여 만약 대법원이 IEEPA 관세를 위법하다고 판결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해싯 위원장은 "우리가 다른 나라와 체결한 협정을 재현할 수 있는 여러 법적 장치가 있다"면서 이런 장치들은 "기본적으로 즉각 도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우리가 승리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우리는 다른 수단을 이용해서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했다.  관세 문제의 직접 책임자인 제이

    2. 2

      미국 작년 12월 고용 5만명 증가…실업률 개선에 '금리 동결' 가능성↑

      미국의 지난해 12월 일자리(비농업 부문)가 5만 개 늘어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돈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실업률은 전월대비 낮아졌다. 미 중앙은행(Fed)이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미국 노동통계국(BLS)은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5만명 증가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의 예상치인 7만명보다 한참 낮다. 다만 실업률은 예상과 달리 11월의 4.6%에서 4.4%로 하락했다. 로이터는 “이번 조사는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의 영향으로 수치가 크게 왜곡됐던 10월과 11월 이후 수개월 만에 가장 완전한 미국 고용시장 현황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 지난해 미국 고용 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관세·이민 정책으로 인해 상당한 성장 동력을 상실했다”고 지적했다.보고서 발표 이후 미국 단기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이는 12월 실업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온 점을 반영한 것이다. 통화정책 기대를 잘 반영한다고 평가되는 2년물 국채 금리는 0.03%포인트 상승한 연 3.52%를&

    3. 3

      [속보]美 대법원 상호관세 판결 오늘 안 낸다[로이터]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표 경제정책인 상호관세와 펜타닐관세에 관해 9일(현지시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발표되지 않았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