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3월 8~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통신사 중 유일하게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LG유플러스는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신망(기업전용망, 특화망)과 안전·환경 관리(지능형 폐쇄회로TV, 안전 모니터링) 등 공장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솔루션 15종을 공개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과 지능형 영상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하는 고객사의 사례를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부스 곳곳에 체험 요소를 접목해 가상현실(VR) 기기로 안전을 경험하거나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를 재현한 공간에서 AI가 제품 불량을 감지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