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언론대상에 한국일보 '탄소도시, 서울' 선정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제2회 대한민국 언론대상 대상 겸 신문(통신)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한국일보의 '탄도도시, 서울'을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협회는 "기후변화에 둔감한 우리 사회의 현실과 해외 도시들의 탄소 감축 노력을 대비해 생생하게 전달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방송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는 MBC의 '전세사기, 빌라왕들의 덫'이, 특별상 수상작으로는 매일경제의 '외국인 가사도우미 물꼬 트자'가 각각 꼽혔다.

상패 외에 대상 4천만원, 최우수상 2천만원, 특별상 1천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3월 14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