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용제, 10월 창원서 열린다…"지역 문화교류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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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전국무용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이날 오전 성산아트홀에서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 사무국 개소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권미애 대한무용협회 경남도지회장을 집행위원장으로 하는 등 집행위원 13명을 위촉한 바 있다.
집행위는 이날 오후에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 1층 중앙홀에서 전국 각지 대한무용협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전국무용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가을 열릴 전국무용제에서는 'K-월드 발레스타 초청공연', '대한민국 명무전' 등 국내외 유명 무용단들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해외무용단 초청공연, 학술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전국무용제를 계기로 각 지역과의 문화교류와 예술관광산업의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예술이 미래의 예술자원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