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각계 30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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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위는 창원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심의·의결·자문기구다.
지난해 1월 제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같은 해 12월 제정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근거를 둔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당연직인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학 교수, 기업체 대표, 시민단체 활동가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 중장기 행정계획에 대한 지속가능성 검토,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 제시 등 역할을 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우리의 책무이자 기회"라며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성장동력과 기회를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지속가능발전은 현세대와 미래 세대의 공동 번영을 위해 환경보존, 경제발전, 사회통합 등에서 균형과 조화를 이뤄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 빈곤층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 ▲ 식량안보 및 지속가능한 농업 강화 ▲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 ▲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 성평등 보장 등 17개의 목표를 두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