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0'명…재택치료 1만7000명대로 내려와

경기도는 27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6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68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1068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129명 감소
전날인 25일 2천359명보다 1천291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일요일이었던 지난 19일 1천197명보다는 129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24만3천140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321명이 됐다.

앞서 23~25일 사흘 동안에는 사망자가 없었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안양시(126명)가 유일하게 100명을 넘었고, 연천군(4명)·동두천시(4명)·가평군(5명) 등 9개 시·군은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특히 여주시의 경우 신규 확진자가 '0'명이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919개) 가동률은 16.1%로 전날(16.0%)보다 0.1%포인트 높아졌고, 이 중 중증환자 병상(268개) 가동률은 17.2%로 전날(17.9%)보다 0.7%포인트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7천887명으로 전날(1만8천88명)과 비교해 201명 줄어들며 1만7천명대로 내려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