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시, 정년퇴직자 채용 중소기업에 지원금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정년퇴직 근로자를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지원금을 준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60∼64세 근로자를 2년 이상 재고용하거나 신규 채용하는 인천 중소기업이다.
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씩을 최장 1년간 사업주에게 지급한다.
희망 업체는 인천 중소기업 지원포털(http://bizok.incheo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천 1층 상가 3.3㎡당 월평균 임대료 12만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시내 소상공인 3천16명을 대상으로 상가임대차 실태를 조사한 결과 상가 1층 점포의 3.3㎡당 월평균 임대료가 12만원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점포 단위면적당 보증금이 높은 지역은 부평구·남동구·미추홀구·계양구·서구 순이고, 임대료가 높은 지역은 남동구·서구·계양구· 연수구 순이다.
점포 형태는 개인이 운영하는 독립점포가 73.3%, 프랜차이즈 가맹점·직영점이 26.7%로 집계됐다.

인천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연 10만원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인천에 주민등록한 18∼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종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를 연 1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응시한 국가기술자격증·국가전문자격증·국가공인민간자격증 시험과 영어·중국어·일본어 시험 등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youthcert)에서 접수한다.

인천 섬주민 무료진료 참여 종합병원 확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27일 인하대병원을 비롯한 시내 4개 종합병원과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에서 섬주민 무료 진료를 하는 종합병원은 기존 대청면(인하대병원), 자월면(길병원), 덕적면(인천세종병원)에 이어 연평면(인천성모병원), 북도면(나은병원), 백령면(인하대병원), 서도면(국제성모병원)이 추가됐다.
이들 병원은 연 2∼6회 지정된 섬에 의료진을 파견해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