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해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장애 유형에 맞는 안전교육을 한다.
서울시 내 장애인 복지관 50곳과 초·중학교 999곳에서도 관할 소방서별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본부는 각종 기관에서 안전교육 예약을 받을 때 복지관·학교와 우선 협의할 방침이다.
본부는 아울러 어린이용 안전교육 교재인 '어린이 안전 벗'을 매월 한부모·다문화가정 등에 무료 배포하고 있다.
황기석 본부장은 "안전약자 교육 접근성 강화와 다양한 선택권 보장은 안전도시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