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6분께 경북 영천시 화남면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경북 영천서 산불…2시간여 만에 큰 불길 잡혀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5대와 지휘차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임야 2.5ha가 불에 탔다.

산림 당국은 불을 모두 끈 뒤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