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총, 사회공헌위원회 운영한다…"지역과 함께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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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총은 지난 22일 호텔인터내셔널창원 5층 브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0회 정기총회에서 이를 위해 '사회공헌위원회'를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경남경총은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희망이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회공헌위 위원장은 웰템 박정우 대표이사가 맡는다.
경남경총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회원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흩어진 사무국을 통합해 사옥 건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사옥 건립위원회 위원장은 대건테크 신기수 회장이 맡기로 했다.
경남경총은 이밖에 '경남도민과 함께 하는 기념음악회'도 개최해 문화협력의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경남경총의 정기총회에는 양성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청장, 김재훈 창원고용노동지청장, 임재동 경남도 노사상생과장 등 관에서도 참석했다.
이상연 경남경총 회장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경남경총과 지역기업 모두가 상생하고 협력한다면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동반성장 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경남경제 발전에 더 중심이 되고 경제단체를 대표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