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만든 광주글로벌모터스도 생산직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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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기술직(생산직) 채용에 나서는 가운데 현대차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위탁 생산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도 기술직 및 일반직 신입사원을 뽑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기술직(차체부, 도장부, 시설관리부 등) 29명, 일반직 9명(경력사원 4명 포함) 등 총 38명 채용을 목표로 다음 달 7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다음 달 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광주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는 2019년 현대차와 완성차 위탁생산·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 경형 SUV 캐스퍼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와 5년간 35만대의 차량을 생산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4만8002대의 차량을 팔아 모닝, 레이, 스파크를 제치고 경차 시장 1위에 올랐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2024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캐스퍼 전기차 모델을 준비 중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3일 업계에 따르면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기술직(차체부, 도장부, 시설관리부 등) 29명, 일반직 9명(경력사원 4명 포함) 등 총 38명 채용을 목표로 다음 달 7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다음 달 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광주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는 2019년 현대차와 완성차 위탁생산·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 경형 SUV 캐스퍼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와 5년간 35만대의 차량을 생산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4만8002대의 차량을 팔아 모닝, 레이, 스파크를 제치고 경차 시장 1위에 올랐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2024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캐스퍼 전기차 모델을 준비 중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